[속보] 정부, 네이버의 일본 라인야후 지분 매각에 "강력 대응"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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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부가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소식에 대해 "강력 대응"을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제2차관인 강도현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 기업이 해외 사업과 투자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네이버의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네이버는 이에 대해 "회사의 미래성장을 고려하여 소프트뱅크와 협의를 통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에 감사드리며, 기업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급 관계자는 "정부는 네이버의 이익을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기업의 결정을 존중하며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5.10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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