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의 과징금 반발…"행정소송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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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의 과징금 부과에 반발하며 "행정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카카오의 오픈채팅 서비스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한 결정입니다. 개인정보 보호위원회는 카카오의 오픈채팅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과징금 151억원을 부과했습니다. 이에 대한 카카오의 입장문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한 소명을 했으나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하고, 행정소송을 비롯한 다양한 조치와 대응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 보호위원회는 카카오의 오픈채팅 서비스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러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받았습니다. 그러나 카카오는 이 결정을 불복하고 있으며, "임시ID는 개인을 식별할 수 없으며, 해커의 공격으로 인한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또한 이 사건에 대한 경찰 신고와 이용자에 대한 공지를 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카카오는 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비롯한 다양한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5.23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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