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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깃털공룡, 파충류 비늘 피부도 함께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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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효진기자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4-05-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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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백악기 화석지대에서 발견된 초식공룡인 프시타코사우루스의 화석 분석 결과, 이 공룡은 깃털 뿐만 아니라 파충류 비늘 피부도 함께 갖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연구는 초기 깃털공룡이 깃털과 비늘을 동시에 갖고 있었던 가능성을 제시하며, 공룡의 피부 구조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합니다.



    연구팀은 분석한 프시타코사우루스 화석의 피부에서 파충류 비늘 구조를 확인했습니다. 이 공룡의 피부는 현대 파충류의 피부와 유사한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현대 악어의 비늘과 피부 색소 분포와 유사성이 두드러졌습니다. 또한, 피부 조직 분석 결과 파충류 비늘 구조가 깃털이 없는 피부에 존재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초기 깃털공룡이 깃털과 비늘을 함께 갖고 있었던 가능성을 지지하며, 공룡의 피부 구조가 다양성을 띠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이 연구는 공룡의 피부 구조와 진화적 이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효진기자/2024.05.22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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