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지우개서비스' 시행 1주년, 온라인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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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시행한 '지우개서비스'가 시작한 지 1년이 되었다. 이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시기에 작성한 온라인 게시글에서 개인정보가 포함된 경우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는 역할을 한다.
시범사업 초기에는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성과 분석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대상 연령을 19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또한, 서비스 신청 연령은 24세 이하에서 30세 미만으로 확대되었다.
1년간 '지우개서비스'는 총 1만 7148건의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 1만 6518건의 삭제 처리를 완료했다. 이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는 서비스 홍보와 이용자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관련 주요 Q&A를 작성하고 SNS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효진기자/2024.05.22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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