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네이버 이용자들이 모바일 신분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립니다.

이번 모바일 신분증은 블록체인 기반 'DID(Decentralized Identity)' 기술을 적용하여 위·변조 가능성을 낮추고, 생체 인증 기술을 활용하여 도용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7일부터는 모바일 주민등록증도 발급할 예정입니다.

네이버 전자인증센터 리더는 이러한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신분 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결제, 제휴처 혜택 등을 연계하여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