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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애플 두배 넘게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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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효진기자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6-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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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보고서는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것으로, 7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입니다. 그 결과, 삼성전자는 전체 국가 중 38개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는 애플의 16개국을 능가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아시아, 동유럽, 라틴 아메리카 등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브라질, 칠레, 폴란드 등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대비 1위 국가 수가 증가했는데, 이는 계절적 요인이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애플을 능가하는 고무적인 결과로, 주로 애플이 1위를 차지하던 싱가포르, 대만, 홍콩, 아랍에미리트와 같은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주목할 만합니다.



    그러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OEM들과의 경쟁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1위 국가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1분기에 삼성전자가 1위였던 벨기에, 덴마크, 네덜란드 등 서유럽 국가에서는 올해 1위를 내준 상황입니다. 또한, 주요 스마트폰 시장 중 하나인 인도에서도 삼성전자가 1위를 내주었습니다.



    한편, 중국의 주요 OEM 중 하나인 샤오미는 중저가 모델을 통해 신흥 시장을 공략하며 방글라데시 등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전년 대비 3개국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반적인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6.03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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