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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인도네시아 전기차 충전 연합체 구축…단일 앱으로 충전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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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효진기자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07-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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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서 6개 민간 충전 사업자와 함께 '현대 전기차 충전 연합체'를 구성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연합체는 현대차 전기차 사용자들이 '마이현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충전소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로써 결제 수단 등록 없이도 여러 충전 시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연합체에는 인도네시아에서 429개의 충전소와 696개의 충전기를 운영하는 7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는 인도네시아의 민간 전기차 충전기 시장의 약 97%를 차지하는 규모로, 현대차는 현지에서 최초로 다양한 충전 사업자를 통합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고객들이 다양한 충전 인프라에 더욱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연합체 구축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통합과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효진기자/2024.07.23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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