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신규 시설투자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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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른 제품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총 1383억 원을 투입하여 신규 시설투자를 단행한다고 19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시설투자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서탄공장의 부품동과 사출동을 신규 건립하고, 열교환기동을 증축하는 공사를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서탄공장의 생산능력을 증대시킬 방침입니다. 투자 기간은 2026년 2월 18일까지입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시설투자를 통해 북미 시장을 겨냥한 '콘덴싱 하이드로퍼네스' 생산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해 생산량을 늘리고자 공장을 증축하고 새로 짓는 것"이라며, "흩어져 있는 공장들을 서탄공장으로 모아 생산 효율을 높이고 AI와 로봇을 도입해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은지기자/2024.07.19
alska3421@naver.com
사진출처-나무위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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