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앤, 택시 사고 예방 시스템 실증사업으로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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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이 30일, 차량용 사고 예방 시스템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앤씨앤은 최근 대전지부와 ‘고령 택시운전자 운전 시계 확대를 위한 사각지대(BSD) 효과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작년에 앤씨앤은 BSD 제품을 통해 교통안전공단 대전, 세종, 충남 본부의 실증사업에서 사고 예방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에서는 택시의 좌·우측에 사이드 카메라를 설치하고, 앤씨앤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대전 지역의 일반택시 170대에 시범 장착하여 6개월 동안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면 사업 확대가 예상됩니다.
앤씨앤의 관계자는 “사고 예방 효과를 입증할 것으로 확신하며, 성공 시 전국적으로 사고 예방 장치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기술력을 여러 차례 실증사업을 통해 증명해온 앤씨앤이 주요 공급사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8.30
gywls147147@naver.com
사진출처-홈페이지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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