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운항 재개 후 500만 명 탑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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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운항을 재개한 지 533일 만에 누적 탑승객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 성과는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한 기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3월 항공기 3대로 국내선 운항을 재개한 이후, 항공기 11대를 추가로 도입하며 현재 24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특히, 탄력적인 노선 운영과 고객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탑승객 수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국내 LCC 최초로 국제선 여정 변경 수수료를 면제하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러한 전략이 고객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10월 말에는 15호기 항공기가 도입될 예정이며, 김포-부산 노선과 부산 출발 국제선 노선의 확대가 계획되어 있다.
이스타항공의 관계자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성원이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진기자/2024.09.10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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