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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레미아, 인천~뉴욕 노선 목요일 추가 운항 – 주 5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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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효진기자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9-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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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레미아가 인천과 뉴욕을 연결하는 항공 노선의 운항 횟수를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변경은 11월 14일부터 적용되며, 기존 주 4회에서 주 5회로 증편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운항일은 매주 목요일이다.




    에어프레미아의 목요일 운항편은 인천국제공항을 밤 9시 55분에 출발하며, 뉴욕에서는 현지 시간으로 목요일 자정 1분에 출발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더 유연한 일정 선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다섯 번째 정기 노선으로, 지난해 5월 22일에 첫 비행을 시작했다. 특히, 에어프레미아는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을 이용하며,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비해 맨하튼까지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이 노선은 2024년 7월 말까지 총 504회의 운항을 기록하며 14만679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여객 점유율은 국적 항공사 중 13.4%를 차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측은 “운항 횟수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향후 추가 항공기 도입을 통해 더욱 많은 운항 편수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효진기자/2024.09.10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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