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의 자회사 '엔핀', 미국 주택용 태양광 파이낸싱 자산유동화증권(ABS) 매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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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의 자회사인 '엔핀(EnFin)'이 미국 주택용 태양광 파이낸싱을 위한 자산유동화증권(ABS) 매각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매각 규모는 약 2억5000만 달러(한화로 약 3500억원)에 이르며, 엔핀은 이를 통해 자금을 안정적으로 다양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엔핀은 한화큐셀의 미국 법인으로서, 태양광 발전을 원하는 주택 소유주들에게 금융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최근 2023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이후, 고객의 태양광 설비에 대한 대출 채권을 기반으로 하는 ABS를 성공적으로 매각했습니다.
이번 매각은 엔핀이 파이낸싱 사업을 확장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미국 주택 시장에서 태양광 발전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엔핀은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사업을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화큐셀 대표는 이번 엔핀의 성공적인 자산유동화증권 매각을 통해 금융 비즈니스 구조를 갖추었다고 언급하며, 미래에도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5.22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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