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해외 SSD 기업으로부터 192억원 수주…실적 회복 가시화
페이지 정보
본문
파두가 해외 SSD 전문 기업으로부터 192억원 규모의 기업용 SSD를 수주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써 파두의 실적 회복이 뚜렷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파두는 27일 이 같은 소식을 공개하며, 이번 수주 건은 연내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주된 SSD는 2분기부터 차례로 공급되며, 이에 따라 파두의 매출액은 상당한 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파두는 K-IFRS 연결기준으로 2024년 1분기에 23억3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이 수주한 규모의 대규모 SSD로 인한 매출액 상승을 예고하는 것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상당히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파두는 지난해 기술특례 상장 당시에는 매출 부진 논란에 휘말렸으나, 이번 대규모 수주로 인해 실적 회복의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글로벌 기업용 SSD 시장의 회복세와 데이터센터 시장의 성장, 그리고 AI와 관련된 기술 발전 등이 파두의 실적을 더욱 견고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두는 저전력 고효율 솔루션을 통해 AI 성능을 최적화하고, 데이터 저장용 SSD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실적 회복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파두의 이번 수주를 통해 기업의 경제적인 안정성과 성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은지기자/2024.05.27
alska3421@naver.com
사진출처-홈페이지 캡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