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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로보틱스, 물류로봇 생산 시설 2배 확장…스마트 자동화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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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은지기자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4-05-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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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로보틱스가 물류로봇(AGV/AMR) 생산 시설을 현재의 2배로 확장하는 스마트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확장으로 경기도 오산시 생산동은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자동화생산 공장으로 변모할 예정입니다. 현재 생산동의 연면적은 6729㎡(2100평) 수준이며, 확장 후에는 생산능력 향상과 함께 생산 비용 감소가 기대됩니다.


    티로보틱스는 2023년부터 대량 수주를 받은 물류로봇 분야의 수요 증가와 디스플레이 산업 회복으로 인한 로봇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런 확장이 필요했습니다.


    안승욱 대표는 "티로보틱스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진공로봇을 국내 유일하게 양산하여 왔으며, 생산시스템도 진공로봇에 특화되어 있었다"며 "2023년부터 수주와 양산을 개시한 물류로봇의 제조 경험 축적을 통해 최적화된 제조환경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최근 기술 발전에 따른 AI 기술을 접목하고, 자사가 개발/판매하고 있는 물류 로봇을 적극 도입하는 등 스마트 자동화 생산 라인을 계획 중"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사들의 물류로봇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생산 비용 절감 등으로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은지기자/2024.05.23

    alska3421@naver.com


    사진출처-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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