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영국에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장 설립 추진... 1.6조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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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가 영국에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LS는 영국 글로벌인터커넥션그룹(GIG)과 합작회사 'LS에코어드밴스드케이블'을 설립한 후 영국 현지에서 HVDC 케이블 생산에 나섭니다. LS에코어드밴스드케이블은 영국 북동부 타인항 인근 11.7㏊(헥타르) 부지의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공장은 올해 말까지 설립 인허가를 받고, 2027년에는 국제대전력망기술협의회(CIGRE)의 인증을 받아 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 공장에서는 해상풍력 발전 전력망을 위한 HVDC 해저케이블을 주로 생산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의 투자 규모는 9억2천300만파운드(약 1조6천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은지기자/2024.05.29
alska3421@naver.com
사진출처-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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