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JH화학공업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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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는 자회사 'JH화학공업'을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진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러한 시장 진출은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동시에 미국과 유럽의 친환경 규제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있어서 전처리가 중요한데, JH화학공업은 이를 위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로써 업계 평균 대비 3배의 폐배터리 처리 능력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생산 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앞으로 2027년까지 폐배터리 사업을 안정화한 뒤에는 해외 진출도 계획 중이다.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러한 친환경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 걸음이라고 평가된다.
박은지기자/2024.06.04
alska3421@naver.com
사진출처-홈페이지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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