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레볼레이드' 건강보험 급여 확대로 치료 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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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가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레볼레이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제는 비장절제술 없이도 레볼레이드가 급여 처방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급여 확대로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면역 글로불린에 불응한 모든 환자가 급여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레볼레이드는 TPO-RA 치료제로, 혈소판 생성을 촉진하여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을 치료합니다.
이러한 결정은 환자들의 치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중요한 발전으로 평가됩니다. 레볼레이드는 비장절제술과 비교하여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장준호 교수는 "이번 급여 확대로 인해 국내의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환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6.03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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