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간식 탕후루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요거트 아이스크림입니다. 이에 따라 관련 프랜차이즈인 '요아정'의 가맹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요아정'은 4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가맹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가맹 문의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달콤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매장에서 다양한 토핑과 소스를 추가하여 자신만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의 소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인기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메뉴 개발과 매장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프랜차이즈들이 겪은 '반짝 인기'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요아정은 가맹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현재 업무가 마비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가맹 문의를 원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를 남겨주시면 순차적으로 연락을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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