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유럽시장 진출... '아이온 GT'로 전기차 시장 공략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타이어가 새로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최신 제품을 유럽 시장에 공식 출시합니다.
이번 출시되는 '아이온 GT'는 친환경 분야 국제인증 제도(ISCC PLUS)의 인증을 받은 지속 가능한 원료를 최고 수준으로 적용하여 지속 가능성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타이어는 이 제품을 개발할 때 전기차 특화 기술을 적용하여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아이온 GT'는 유럽연합(EU) 타이어 라벨 등급에서 회전 저항, 젖은 노면 접지력, 소음 등 3개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여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독일에서 개최되는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에서 공개되며, 그 후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아이온 GT'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출시 제품은 우수한 성능과 지속 가능한 원료를 결합하여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타이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역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효진기자/2024.06.05
gywls147147@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