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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1062억원 규묘 국내 최대 간척지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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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은지기자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4-06-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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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규모 간척지(염해부지) 태양광발전소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LS일렉트릭 컨소시엄(LS일렉트릭, 탑솔라)은 최근 지에스당진솔라팜과 사업비 약 1062억원 규모, 발전용량 120MW급 태양광 발전소 구축 EPC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GS에너지 100% 자회사인 지에스당진솔라팜이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대호만 방조제 건설로 조성된 간척지(염해부지) 100만 제곱미터(㎡) 부지에 12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국내 간척지 태양광발전소 중 최대 규모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다.


    LS일렉트릭 컨소시엄은 태양광 전문 시공 기업 ‘탑솔라’와 함께 사업에 참여해 설비용량 120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비롯해 154kV 변전소, 송전선로 건설 등 태양광 발전의 설계, 제조, 구매, 납품 및 공사 일체를 공급하는 EPC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에스당진솔라팜 발전소는 2025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며, 준공 후 20년 간 생산된 전기는 PPA(직접전력구매계약) 수요자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지에스당진솔라팜은 120MW급 태양광 발전소를 통한 친환경 전력 생산으로 약 7만3000톤에 달하는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국내외 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사업 역량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국내 최대 간척지 태양광 발전소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며 “RE100 수요 증가에 따른 에너지 전환 트렌드에 발맞춰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지기자/2024.06.24

    alska3421@naver.com


    사진출처-나무위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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