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부산신항에 대규모 복합물류시설 구축…2027년 준공 목표로 공급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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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세계 7위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부산신항 인근에 대규모 복합물류시설을 구축하여 해상 포워딩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부산신항웅동개발과 협력해 부산신항 웅동지구 2단계 배후단지에 토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종합물류센터와 거대한 컨테이너 야적장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부산신항은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76.6%를 처리하며,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시설 확장을 통해 수출 컨테이너의 보관 및 운송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물류 대란에도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준공 후에는 고객사 맞춤형 물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 물류 시설은 향후 개발 중인 진해신항과도 인접해 있어 추가적인 사업 확장 가능성이 큽니다.
박은지기자/2024.11.13
alska3421@naver.com
사진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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