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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 북미 시장서 7200억 원 수주…역대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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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은지기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11-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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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이 올해 미국에서 연달아 대규모 수주 성과를 올리며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대한전선은 현지 법인 T.E.USA를 통해 서부 지역에서 최대 3년간 900억 원 규모의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또한, 동부 지역에서도 200억 원에 달하는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2022년 연간 수주액인 4000억 원을 크게 뛰어넘는 7200억 원을 기록하며, 북미 진출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미국은 지중 전력망의 상당수가 40년 이상의 교체 주기에 도달한 상태이며,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신규 전력망 투자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대한전선은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생산 현지화를 위한 투자 등을 검토 중이며,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박은지기자/2024.11.05

    alska3421@naver.com


    사진출처-나무위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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