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 음주운전 사건, 구속 기한 연장 신청…관련자들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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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하여 구속 기한 연장을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김 씨의 사건은 음주 상태로 운전 중 택시와 충돌한 후 도주한 것으로, 이에 따라 조사가 복잡하고 다수의 관련자가 있어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김 씨가 음주 상태로 운전 중 택시와 충돌하고 도주하는 사건으로 시작됐습니다. 이후 김 씨의 행적과 관련된 조사에서는 음주 상태가 확인되었으며, 사고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운전면허 정지 수준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김 씨뿐만 아니라 소속사 직원인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전 모 본부장의 구속 기한 연장도 함께 신청했습니다. 대표는 음주운전 은폐를 위해 자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전 본부장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폐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의 복잡도와 관련된 모든 인원의 이력을 고려하여 구속 기한 연장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국내 음주운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관련된 인원들의 법적 책임에 대한 판단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효진기자/2024.06.07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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