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서부내륙고속도로에 전기차 급속 충전소 첫 설치…전국 인프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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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효진기자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12-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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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의 전기차 급속 충전 브랜드 워터가 서부내륙고속도로 휴게소에 첫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며 장거리 전기차 이용자를 위한 충전 인프라 확장에 나섰다.




11일 워터는 평택호 휴게소(상·하행)와 예산 예당호 휴게소(상·하행)에 총 68기의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경기 평택과 전북 익산을 연결하는 주요 고속도로로, 지난 10일 평택-부여 구간이 개통되며 교통량 증가가 예상된다.




이번 충전소 설치는 100kW 및 200kW 급속 충전기를 비롯해 다양한 용량의 충전기가 갖춰져 있어, 장거리 전기차 운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워터는 2025년 1월까지 평택호 휴게소 외부 주민 주차장에 추가 충전기를 설치해, 총 78기의 급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워터는 이번 서부내륙고속도로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충전소 운영과 관리 능력을 더욱 강화하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지속적으로 충전 인프라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전기차충전사업부문 대표 유대원은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을 맞아 첫 번째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며, 전기차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워터는 내년 1분기까지 전국 4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208기의 초급속 및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며, 지속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효진기자/2024.12.11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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