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리츠카운티, 1순위 청약 경쟁률 483대 1…역대급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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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483대 1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에 71가구 모집에 무려 3만4,279명이 몰렸다. 특히 전용면적 84㎡D 타입은 82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 단지가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이유는 84㎡ 기준 분양가가 20억~21억 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약 8억 원 저렴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실거주 의무가 없어 투자자들과 실수요자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방배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탄생한 단지로, 지하 5층부터 지상 27층까지 8개 동, 총 707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전용면적(44~144㎡)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당첨자는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효진기자/2024.12.11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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