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신한은행, 최대 4.5% 금리 적금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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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신한은행과 협력해 새로운 적금 상품인 **‘신한 토스페이 적금’**을 3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토스 사용자만 가입할 수 있는 6개월 만기 자유적금으로, 월 최대 30만 원까지 저축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4.5%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토스페이로 월 1회 이상 결제하거나 충전 시 연 2.0%포인트 △최근 1년간 신한은행 예·적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연 0.5%포인트가 적용된다.
가입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상품 가입 시 토스포인트 2000원을 지급하며, 저축액 30만 원 달성 시 1500포인트, 3개월 유지 시 1000포인트가 추가 제공되어 총 45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선착순 20만 좌 한정으로, 토스 앱을 통해 신한은행의 전용 플랫폼에서 가입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다.
토스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함께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적금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금융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진기자/2024.12.03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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