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신규 주거시설 프리미엄 형성… 곤지암역 개발지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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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최근 활기를 띠며, 신규 주거시설들이 분양가 대비 큰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분당, 판교와의 인접성 및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바탕으로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이 지역은, 이제 곤지암역 일대로까지 그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곤지암역 인근의 신규 도시개발지구가 미래 가치와 함께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광주역 인근 신규 주거시설들은 분양가보다 3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e편한세상 광주역' 2단지와 4단지의 경우, 분양 당시 3억5천만원에 공급됐으나 현재 실거래가는 최대 7억1천만원에 달하며, 3억6천만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상황이다. 그뿐만 아니라, ‘광주역 자연앤자이’는 2021년 입주 이후 분양가 대비 3억4천만원이 올라 현재 7억8천만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일대의 시세를 선도하는 리딩 단지로 자리잡고 있다. 이 외에도 광주역 근처의 ‘광주역 우방아이유쉘 2단지’와 같은 단지들이 수억원의 프리미엄을 기록하며, 광주역 일대의 주거시설들이 안정적인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활황은 광주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접근성과 개발 호재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강선 광주역을 중심으로 분당, 판교와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강남까지의 빠른 교통망이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역 인근의 주택 공급이 한정적이어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광주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곤지암역 일대가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 지역의 신규 도시개발지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곤지암역 일대는 현재 3600여 세대 규모의 신규 주거단지가 개발 중이며, 이 중에서도 HDC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할 예정인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가장 눈에 띈다. 이 단지는 경강선 곤지암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로, 판교역까지는 20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망을 자랑한다. 여기에 더해, GTX-D 노선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강남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총 347세대 규모로, 84~110㎡ 전용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곤지암천 수변공원과 곤지암 근린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함께 어우러진 입지로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와의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곤지암역세권 지구 내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어서 교육 환경 역시 우수하다. 이러한 요소들은 수요자들에게 큰 매력을 제공하며, 곤지암역 일대가 향후 고급 주거지로서 자리잡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광주역 일대의 부동산 시장이 선도적인 시세 상승을 보이며, 곤지암역 일대의 신규 주거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교통망의 개선과 함께 GTX-D 노선의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며, 이에 따라 곤지암역 일대의 부동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이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이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광주 일대의 프리미엄을 이어받을 곤지암역 일대는 앞으로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주목받을 만한 곳이 될 것이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의 분양은 12월 예정으로, 많은 수요자들이 이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효진기자/2024.11.25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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