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국내 최초 즉시 상용화 가능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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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지기자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4-10-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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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발로 DL이앤씨는 1~3등급의 층간소음 인정구조 기술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건설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바닥구조는 기존 1등급 제품들이 갖고 있던 시공 어려움과 높은 원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성능 복합 소재를 단순한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또한, 자재 조달을 단일화해 균일한 품질 유지와 대규모 시공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이 기술은 보행감과 사용성을 유지하며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마감 모르타르와 완충재를 사용하여 높은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얻었습니다. 또한, 기초 모르타르와 슬래브 사이에 진동절연패드를 배치하여 소음 전달을 최소화했습니다.


DL이앤씨의 이번 바닥구조는 국토교통부 지정 인정기관인 LH품질시험인정센터로부터 중량과 경량 모두에서 1등급(37㏈ 이하)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는 도서관 수준의 소음과 비슷한 정도로, 실생활에서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DL이앤씨 박상신 대표는 “이 기술은 국내 유일의 즉시 상용화 가능한 1등급 바닥구조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며, “1~3등급의 층간소음 기술을 모두 보유한 만큼, 다양한 프로젝트에 맞춤형 기술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은지기자/2024.10.28

alska3421@naver.com


사진출처-나무위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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