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우리은행·농협은행을 '도심주택특약보증' 전담은행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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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지기자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09-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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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0일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을 '도심주택특약보증'의 전담은행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자들이 저리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원활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정부의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다.


전담은행 지정으로 한국주택토지공사(LH) 또는 경기주택토지공사(GH)와 매입약정을 체결한 사업자들은 별도로 은행을 찾을 필요 없이 전담은행과 즉시 대출 상담이 가능해져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UG는 지난 8월 보증한도를 수도권은 총사업비의 90% 이내, 그 외 지역은 80% 이내로 상향해 전용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하던 보증한도를 통일시킨 바 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전담은행 지정으로 신축 매입임대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HUG는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택 공급 기반 강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지기자/2024.09.30

alska3421@naver.com


사진출처-나무위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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