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신도시 재건축 계획 발표, 용적률 300%로 2만 7000가구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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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지기자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9-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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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 신도시가 1기 신도시 중 마지막으로 재건축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일산 신도시는 현재 평균 169%인 용적률을 아파트 기준으로 300%까지 높여 2만 7000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산 내 주택은 6만 1000가구에서 8만 8000가구로 증가하며, 인구는 14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일산 신도시 재건축의 비전은 ‘활력 있고 생동감 있는 공원도시 일산’으로 설정되었으며, 녹색공원도시, 교통도시, 자족도시, 정주환경도시, 복지문화도시라는 다섯 가지 목표를 바탕으로 정비된다.


국토부는 2035년까지 1기 신도시 5곳(분당, 평촌, 일산, 중동, 산본)에 총 14만 2000가구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며, 이로써 1기 신도시 총 주택 수는 53만 7000가구로 확대된다.






박은지기자/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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