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배달 서비스 가격 차등 운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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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24일부터 오프라인 매장과 배달 서비스의 가격을 분리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정에 따라 배달 주문 시 단품 메뉴에는 700원에서 800원이 추가되며, 세트 메뉴는 1,3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이는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설명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전국 가맹점 협의회와의 회의를 통해 변화하는 배달 서비스 환경에 맞춰 가맹점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안내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효진기자/2024.09.23
gywls147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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