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향후 2년간 매입임대주택 12만 가구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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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향후 2년간 매입임대주택 12만 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초기 계획보다 4만 가구가 증가한 수치로, 중산층과 서민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대응입니다.
신축매입임대 주택 7만5000가구, LH 신축 든든전세 및 HUG 기축 든든전세 2만5000가구, 기축매입임대 2만 가구로 구성되며, 이는 시세보다 저렴한 전·월세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수도권에 주택 공급 물량의 70% 이상을 집중하고, 연내에는 5만3500가구를 공급하며, 내년에는 6만650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H가 대부분의 신축 매입물량을 담당하며, 매입약정 체결 기간을 현행보다 2개월 단축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신속한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택공급점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매월 공정 점검을 실시하고, 세제 감면 제도도 강화하여 주택 건설사의 월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적극적인 주거 안정 정책은 중소 및 중견기업의 시장 활성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은지기자/2024.06.17
alska3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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